[앵커]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기자]
해당 편의점주가 제공한 영상 함께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편의점인데요. 새벽 시간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 30대 남성 박모 씨가 CCTV에 찍힌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상의는 평범한데요. 하의는 좀 이상합니다.
여성용 속옷과 짧은 치마, 스타킹 등을 입고 있습니다.
이 차림으로 물건을 오랜 시간 골랐는데요.
잠시 후에는 본격적으로 상의도 탈의하고 본인이 착용한 여성 속옷도 노출합니다.
이렇게 노출한 상태로 계산대에 간 박씨는 아르바이트 중인 여성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보여주고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