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6, 2024
기타제품트럭 들이받은 오토바이 끌고 32km 질주

트럭 들이받은 오토바이 끌고 32km 질주

화물트럭이 지난 주말, 싼타까따리나 뺀야의 고속도록 BR-101 구간에서 한 부부가 타고가는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다.
들이 받은 트럭에 의해 뒤에 타고 있던 부인은 트럭에 의해 끌려가다가 내동댕이쳐 졌으며,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여러번의 심장마비 후 숨졌다.

그런데 남편은 치인 오토바이에서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잠시 후에 깨달았다고 한다. 자신이 오토바이에 탄채 드럭에 의해 밀려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는 아내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트럭 운전사를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고, 결국 트럭운전사 옆에 도착하여 트럭을 세우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트럭 운전사는 멈추지 않고 그를 향해 비웃으며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32킬로미터를 질주했다.

결국 Balneário Camboriú에 도착할 때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 상황을 보고 고속도로에서부터 따라 붙었던 사람들이 트럭에서 내린 운전사(36세)를 폭행하기 시작했지만 경찰의 만류로 그쳤다.

그 트럭운전사는 음주를 하지 않았지만 마약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트럭 안에서소 코카인이 발견 되었다.

이 사건은 운전자가 “방어운전”를 해야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내가 사고를 내지 않도록 운전을 해야하지만 사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주의를 해야한다.
한국군대 운전병 교육에서는 운전중 시선의 비율을 가르친다. 전후방과 양방 그리고 게기판을 적절한 비율로 계속 보며 운전하라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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